나의 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를 마치다

camasrunner 2008. 12. 2. 10:38

이번 추수감사절 주말 동안 우리 식구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준비를 다 마쳤다.

우선 수민이는 Dell에서 컴퓨터를 하나 주문햇다.   Outlet 에서 $508불을 주고 누가 샀다가 취소한 컴퓨터를 샀다.  이제 내년에 중학생도 되고, 컴퓨터는 어려서부터 배우는것이 좋다고 생각을 해서 몇달 동안 갚을 생각으로 와이프의 구박을 받으면서 사줬다.  

현우와 와이프는 Apple에서 새로 나온 ipod touch - 와이프는 벌써 지난달에 벌써 사줬고 (costco에서 $219불), 현우는 16GB 짜리로 추수감사절 다음날 Black Friday Sale로 21불을 깍아 주기에 ($278불) 주문을 했다.  와이프는 거의 컴맹수준인데도 운동을 하면서 본다고 열심히 쇼를 다운로드받고 sync를 해서 가지고 다니는데 얼마나 갈지는 모르지만 잘 쓰고 있는것 같다.   현우는 nano가 처음 나왔을때 사줬는데 이젠 바꿀때도 되고 삼촌이 자꾸 사준다고 하고, 자기가 8GB 하고 16GB하고의 차이나는 금액을 낸다고 해서 사주기로 했다.  결국 내돈은 $100불정도 면 될라나?

 

다음은 나의 선물 - 올해는 운동화도 몇개 사놓은것이 있고 해서 어두울때 뛰면 쓰려고 반짝이 등이나 하나 사고 말려고 했는데, 아식스에서 135불하는 신발을 69불에 살 기회가 생겨서 그만 신발을 하나 더 사고 말았다.   이젠 정말 신발을 그만 사서 쌓아 놓아야 할것 같다.   이래서 거금은 들었지만 올해 선물은 쉽게 장만한것 같다.   돈을 너무 많이 쓴 관계로 연말에 내려가려고 하던 남가주여행을 취소 할까도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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